매의 신과 가련한 제물

작품정보

아름답고 쓸쓸한 황천의 나라에서 천상의 사랑을 경험한다—···. 다리가 불편한 카사네는 마을을 기근에서 구하기 위해 어린 여동생을 남기고 제물이 되기로 결심한다. 사후 세계에서 토지신 무라쿠모에게 비를 내려달라고 담판을 짓는 카사네였지만, 무라쿠모는 소원을 계속 거부하며 카사네를 거칠게 덮친다. “이게 싫다면 당장 여기서 나가. 부탁이니까···.” 카사네에게 상처를 주면서도 괴로운 얼굴로 애원하는 무라쿠모에게 카사네는 그 본심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고독과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의 달달하고 애절한 혼이 빛나는 구원 러브.

처음부터